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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성시·수원도시공사 ‘최우수’ 수상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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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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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성시와 수원도시공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도는 예비 심사를 통과한 12개 사례(시군 6개, 공공기관 6개)를 대상으로 지난 23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본심사는 도민여론조사(10점)와 심사위원 평가(90점)를 합산했다.

 

본선 심사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화성시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사례가, 최우수 공공기관으로는 수원도시공사의 ‘1회 용기(PSP) 재활용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로는 과천시, 하남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양주도시공사가 ▲장려에는 동두천시, 수원시, 안양시, 군포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포천도시공사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소방과 신호망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국가정보보안기본지침에 따라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이 폐쇄망으로 운영돼 소방망과 신호망의 양방향 연계가 불가능했지만, 양방향 시스템 구축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의 소방 웹패드로 사고 현장까지 우선 신호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화성시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공공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수원도시공사는 넘쳐나는 스티로폼 적치량을 해결하기 위해 1회용 및 소형 스티로폼을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공개입찰을 통한 자원순환센터 임대 사용자를 선정, 1회용 및 소형 스티로폼을 위탁 처리함으로써 올해 2월 이후 현재까지 20.5톤을 처리해 약 380만 원의 폐기물처리비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약 3,600만 원의 임대 수익까지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12개 우수 시군과 기관에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선정된 사례는 카드 뉴스 제작, 우수사례집 수록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된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전국에서 올라온 우수사례들과 또 한번 경쟁을 펼치게 된다.

 

최병갑 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경진대회가 도민들에게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사례를 알리는 기회가 되고, 각 기관에는 적극행정을 위한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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