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소셜미디어뉴스




성남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박영애 의원 5분발언


편집부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1.03.17 14:34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undefined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

윤창근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은수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매 삼평동 출신 박영애 의원입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연말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삼평동 641번지 일원 25719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했습니다.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건립하는 조건이며, 매각대금은 8,377억원입니다.

현재는 양측 간에 계약서를 작성 중이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에 의하면 성남시 모 공무원은 삼평동 641번지 부지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심지역에 위치해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면서 성남시가 추진 중인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사업의 한 축이 돼 자족 기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번 부지 매각대금으로 교육청이 건립을 포기한 삼평동 이황초교, 판교동 특목고, 백현동 일반고 등 3개 학교 용지를 LH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이 중 이황초교 부지는 판교구청 대체 부지로 남겨두고, 나머지 2개 부지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공시설로 사용할 방침이다. 라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초 작성된 내용으로 발표를 하여 주민들을 화나게 만드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주민들의 원성은 자자합니다.

현재도 송현초교 사거리 일대가 교통옥이며 많은 유동인구의 발생과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소음 매연 및 교통체증을 유발는 지역에 공공청사를 건립한다는 것은 주민들을 대단히 업신여기는 처사이다, 쾌적해야만 할 주거지역 한복판에 판교구청을 세우겠다는 발상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로서 삼평동 주민들이 치러야 할 고통을 은수미 시장님과 시청 관계자 및 시의원들께서는 부디 관심을 갖고 행정처리를 하여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덧붙이면 삼평동 시의원님들께서는 일이 이지경이 되도록 도대체 무엇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저희 시의원들도 한소리 듣습니다.

 

이황초 부지는 삼평동 봇들3, 4, 5, 6단지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거지역 한가운데에 구청사를 행정 인프라를 주민의견 수렴 없이 계획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구청 예정부지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외곽으로 물색하고 이황초교 예정부지는 삼평동 주민들의 소외된 교육 복지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타당하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우리 삼평동 주민들은 이황초 부지에 판교구 청사의 건립은 결사반대하니 성남시에서는 주민들의 소망이 짓밟히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숙고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시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삼평동 이황초 부지 등의 활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론화 작업에 하루빨리 착수할 것을 제안합니다.

 

다음은 분당 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 저감시설 설치공사에 대하여 질의합니다.

 

공사 공정률은 20201231일 현재 55%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1231일 공사 준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정보다 3년 정도 더디 진행된 것에 대하여 지금이라도 확인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왜 이리 더디 진행되었습니까? 방치되다시피 그날이 그날로 보이는 공사현장을 주민들은 무척 피곤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소음 분진에 시달린 우리 주민들을 생각하면 속이 상합니다.

 

그중에서도 엄청난 분진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매송2교 구간 주민들의 원성은 수그러들지가 않는 반복적인 민원입니다.

주민들의 간절한 민원과 성남시의 결단으로 용역을 실시하여 매송2교 방음터널 용역 결과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절대 불가 시공이라고 했지만, 결과는 추가 공사기간 최소 2년 이상 공사비 200억원이 더 필요하다는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집행부에서는 현재 공정 진행상 문제점과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고 예산 확보가 힘들다고 했습니다.

주민대표 주민중에는 대기업에서 토목하시는 분과 관련 학과 대학교수님도 계십니다. 금액이 과다 측정되어 성남시에서는 애초부터 진행할 의지가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공사금액을 절감할 수 방법이 눈에 보이는데 이렇게 정리를 해 버리니 같은 지역에서도 공원의 여유로움에 즐기는 분들과 공사하기 전보다 굴뚝 효과로 더욱더 고통을 받는 일부 주민들은 속이 상해서 가슴을 칩니다. 시장님 다시 한 번 더 재고해 주십시오.

 

현재 시공되고 있는 터널형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는 근본적로 하나의 일체형 구조가 됐어야 합니다. 개방되어 있는 매2교 부분에 대해 성남시는 방음형 돔 등을 보완시공할 수 있는 제반 기술적, 정무적 해결을 다시 한 번 더 재 추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동탄 광역급행철도 성남역 건설이 202012 31일 현재 48.8%의 공정률을 보이고 2023년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성남역이 완공되면 아름마을 효성아파트와 백2단지 구간의 수서벌말 간 제2차 공원화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성남시입니다.

 

백현 2단지에서 성남시와 시설공단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TX 성남역이 완공되기 전 시설공단과 MOU를 맺어서 같이 진행해라 성남시가 GTX 성남역 완공 후에 공사를 하게 되면 나무 등 시설물을 모두 제거하고 다시 공원화 사업을 하게 되면 기간도 오래 걸리고 경비도 이중으로 소요되니 지금쯤 성남시에서는 타당성 용역을 하고 GTX 성남역이 끝남과 동시에 착공을 하여야만 합니다.

 

성남시에서는 서둘러 주십시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opyrights © 2021 쇼설미디어뉴스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back top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소셜미디어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541 4층 관리자
전화 : 010-9875-0865 대표 메일 : jwj7517@naver.com 청소년 보호책임자 : 허희정
신문사업자 등록증 경기,아52831 발행인/편집인 : 허희정 등록일 2021년 4월6일
© 2021 소셜미디어뉴스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