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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을 기억해달라" 이재명 지사, 코로나 대응부서 찾아 격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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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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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이후 주말도 휴일도 없이 확진자 치료, 역학조사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과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이 이재명 지사의 깜짝 방문을 받아 화제.

 

이재명 지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 40분경 코로나19긴급대책단과 감염병관리과 사무실을 이어 방문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금 고생이 가장 많은 부서라 특별히 격려를 하고 싶어 찾아왔다”면서 “코로나19확산이 당분간 더 계속될 것 같아 앞으로도 고생을 부탁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은 힘이 들지만 같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직원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홍삼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김홍국 경기도대변인은 "가장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를 찾아 격려하는 의미에 더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을 도민께서 기억해달라는 의미도 담겨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긴급대책단은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과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공동단장으로 경기도의료원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4개 기관 소속 전문가 9명과 경기도 공중보건의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예방의학과와 감염내과 교수 22명의 전문가가 민관협력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긴급대책단은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도와 협의하고 있으며 환자분류와 격리병상 배정 조정 자문역할은 물론 매주 1회에서 3회까지 정례 브리핑을 열어 도민들에게 경기도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알리고 있다.

 

긴급대책단은 또, 28일부터 가정에서 대기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홈케어시스템도 실시하고 있다. 전화를 통해 전문의료진이 1일 1회 가정에서 대기중인 확진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의학적·정신적 상담을 실시한다. 환자의 병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해 이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감염병관리과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파악, 역학조사, 병상배치, 접촉자격리, 각종 행정명령 등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펼쳐왔다.

 

윤덕희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해 감염병 정책수립과 대응, 예방을 담당하는 4개팀에 28명이 근무 중이다. 7개월여 넘는 시간 동안 주말은 물론 연휴기간도 쉬지 못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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