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청년기회도시 성남,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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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25 21:42본문
- 청년이 직접 청년 정책마련, 청년참여예산 100억 운영
- 성남형 청년 인턴십 제도 운영
- 취업지원 성남형 청년수당 120만원 지급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취업난 속에서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로 전락하는 위기에 놓인 청년들의 지원을 위해‘공정한 청년기회도시 성남’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청년이 직접 만든 청년 정책을 운영할 수 있는 청년참여예산 100억원 도입을 약속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지만, 청년이 만든 정책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예산제도는 마련되지 않아서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윤후보는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을 위한 예산을 별도 마련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악화된 취업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청년들을 위한 성남형 인턴십 제도를 추진한다. 성남시 관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남시 관내 대학생 또는 성남시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 이내의 기업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실질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인턴십 제도와 함께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성남형 청년수당’도 함께 도입한다. 최종학력(고등학교·대학교 등)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인 성남시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월 2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지원금을 지급하여, 청년들이 적기에 취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윤 후보는 “청년들에게는 기회가 필요하다.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며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경제주체로서 경제활동에 참여할 공정한 기회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것을 보장하는 것이 정치의 과제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