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후보, 도민 정책제안 프로젝트 '경문은답' 400건 돌파...지난 2일 시작 열흘 만 > 정치

- 도민 제안 공약화 프로젝트, 동인선 착공·기흥구 조정지역해제 등 공약화 성과
- 참여·소통·피드백 삼박자 정책발굴로 도민 삶 꼼꼼하게 끌어 올릴 것
- '경문은답', 진심캠프 청년본부 주도…SNS로 호흡하는 세대가 나서 도민감동 실생활 공약 지속 발굴할 것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도민 참여 공약화 프로젝트 '경기도민이 묻고 김은혜가 답하다'(경문은답)를 통해 시작 열흘 만에 400건이 넘는 정책제안이 몰렸다.
 
 '경문은답'은 지난 2일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함께 경기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김 후보의 의지로 시작됐다. 김 후보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연동된 설문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도민들이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김 후보는 경기도 현장 방방곡곡 누비는 빼곡한 일정 중에도 '김은혜TV' 공식 유튜브 채널 쇼츠(Shorts)를 통해 도민 제안에 답변을 전하며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성과도 있었다. 김 후보는 '경문은답'을 통해 가장 높은 참여율(26.3%)을 기록한 동탄~인덕원선(이하 동인선) 복선전철사업 조기 착공 추진을 공약화 하고 용인-기흥 조정지역 해제,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이전 등을 도민 제안에 응답해 공약화했다. 
 
 김 후보는 이후에도 도민 제안 사항인 ▲수원 월드컵 경기장 운영권 – 삼성구단 장기 임대 ▲군포 산본 주차난 ▲도내 화장장 부족 등 문제에 대해서도 '경문은답'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후보의 '경문은답' 영상을 시청한 시민들은 "말이 아닌 발로 직접 뛰는 우리나라 여성 도지사 되실 것을 응원합니다", "발로 뛰는 김은혜, 경기도를 힘차게 이끌어주세요", "출퇴근길만 해결되면 경기도민의 체력이 60%는 올라갈 것 같아"라며 성원을 보냈다.
 
 '경문은답' 참여 도민의 거주 지역은 ▲성남시(18.9%) ▲용인시(18.3%) ▲화성시(13.6%) ▲수원시(11.9%) ▲안양시(5.8%) 순이었고
 
 참여 연령대는 ▲40대(26.9%) ▲30대(26.1%) ▲50대(20%) ▲60대 이상(16.7%) ▲20대(9.4%) 순으로 3040의 참여율이 과반을 넘었다.
 
 한편, '경문은답'은 김 후보 진심캠프의 청년본부(본부장 한정민)가 주도하고 있으며 SNS와 쇼츠로 세상과 소통하는 청년들이 주축이 돼 발 빠르게 도민제안과 후보를 연결하며 공약화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경문은답'은 김 후보의 공식 인스타그램(kimeunhye_official) 프로필 및 페이스북 관련 게시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