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4회 임시회 회기 동안 통과된 안건들이 도민들에게 소중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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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15 15:28본문
경기도의회 제354회 임시회가 16일 기간 동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수) 폐회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된 안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지속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도민들에게 소중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심사를 하면서 도민들께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내주신 소중한 혈세들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심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예산 6,348억원이 격론 끝에 통과됐다.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예산 통과를 위해 협조하여 주신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반대 의원님들의 목소리도 잊지 않고 잘 새겨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집행기관과 협조체계를 잘 구축하여 전도민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돼 적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 밖에도 이번 회기에서는 소기업 소상공인 공제지원사업 43억원, 경기도 법인 및 개인택시 방역차단막 설치 지원사업 9억원,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비 한시 지원 28억원, 교육재난지원금 830억원, 학교 및 학원 방역 및 물품 지원 사업 417억원 등 코로나 위기 대응과 극복을 위한 예산들이 대거 편성됐다.
의미있는 조례들도 새로 제정되거나 개정되었다. 특히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법률 개정 과정에서 입법 미비로 피해를 입은 여성폭력피해 보호시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의회직류 신설 조례안’ 제정으로 경기도의회 인사권 독립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됐다.
‘경기도 대학생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안’도 예비 노동자들인 대학생들이 노동시장 진출에 앞서 노동자로서 권리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 유일교섭단체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협조하고 참여해주시는 도민들 앞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354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안건들이 도민들의 민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오직 도민들만을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다짐한다. 끝.
20021년 9월 15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