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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활동, 성남시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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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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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 등하굣길 안전, 성남시가 책임진다.
- 맞벌이 부모 부담 덜고 일자리 창출 효과

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4호 공약을 발표했다.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교통안전 활동을 성남시에서 파트타임 일자리로 만들어 대신하겠다는 것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에게 녹색어머니회 활동은 골칫거리다. 바쁜 업무와 겹치면 회사 눈치까지 봐야 한다. 이로 인해 봉사를 대신해주는 1~3만 원짜리 알바도 등장한 상황이다.

윤 후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성남시가 직접 고용하는 인력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성남시 내 72곳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학교당 평균 6명을 배치하면 총 432명의 두 시간 일자리가 생긴다.

예산은 초등학교 평균 수업일수와 2022년 성남시 생활임금 기준 17억6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살펴 급식도우미, 학부모폴리스 등 성남형 학교 일자리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윤 후보는 “이 사업은 맞벌이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일자리까지 생기는 일석이조 효과의 정책이다. 윤창근이 이끄는 성남시는 이처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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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13:17 (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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