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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김종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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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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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원역 신설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제외에 대한 강력 비판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과 3천3백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판교, 백현, 운중동 지역구 김종환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판교원역 신설의 절실함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우선순위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판교는 제2·3 테크노밸리와 이노밸리, 판교 7벤처밸리 등에서 2026년까지 
입주가 예정된 최첨단 대규모 산업단지입니다.

현재 이 지역의 교통망은 급격히 증가하는 근로자와
주민들의 이동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은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판교역과 서판교역 간의 거리는 3.2km로,
도시철도의 평균 역간 거리(1km)를 크게 초과합니다.

이는 철도 교통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저해하며,
판교원마을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을
철도 교통의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습니다.
판교 지역 주민들은 집회와 청원을 통해
판교원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과거 야탑·도촌역 신설에 1,600억을 투입하겠다며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습니다.

또한 시흥과 안양도 시 예산으로
역 신설 사례를 고려할 때, 2017년 성남시가
즉 민주당때 성남시장이 판교원역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지 않는 것은 주민 요구에 대한
무책임한 대응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기존 노선 공기에 영향없는 내에서
판교원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중대한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성남시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즉각 시행하고
국토부 승인을 받아 주민 요구에 부응해야 합니다.
판교원역 설치 신속 추진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다음은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제외에 대한
경기 도정의 무책임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은 성남, 용인, 수원, 화성
4개 도시를 연결하여 약 138만 명의 주민들에게
직접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비용 대비 B/C 값이 1.2로 높은 경제성을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이 사업이 후순위로 밀려 났습니다.

반면, 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GTX플러스 사업은
12조 5000억 이라는 막대한 예산 투입에 비해
49만 명에게만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비용은 두 배 이상, 수혜 인원은 3배 이상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우선순위에 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결정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GTX 플러스 3개노선에 BC값을 공개 하십시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2월 21일 오전에 해당 4개 시장들과의 협약에서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사업을 자신의 공약보다 뒤로 미루며, 
약 420만 도민의 요구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도민을 대표하는 지도자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태입니다.
정치 초년에 벌써 앞뒤가 달라서야 되겠습니까?

이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우선순위에
포함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 합니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정치적 셈법을 배제한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판교와 경기 남부 지역은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과
경제를 책임질 중요한 축입니다.

교통 인프라 부족은 이 지역의 성장을 가로막고,
시민들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더 늦기 전에 시와 도는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성남, 용인, 수원, 화성 4개 도시 약 420만 명의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추가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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