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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 경기남부 성남시 방문

작성자 작성일 21-10-16 22:19

-수원, 용인, 광주, 성남시 등 경기남부 찾아 자신감 비쳐

-최재형 도덕적 리스크 적고 정치 경험많은 홍준표 지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6일 경기남부 지역을 찾아 경기남부 지역 현안에 대해 청취

하면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는 홍준표뿐 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성남시 당원 인사에서 "다년간 국회의원, 경남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쌓아온 경륜을

바탕으로 당원 동지 여러분의 말씀을 귀담어 들어 제가 대통령이 되면 하나하나 해결 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성남시는 지금 전국민의 관심 으로 떠오르는 대장동 게이트(화천대유는

누구껍니까?)로 특히 정치권에 대해 실망이 크실줄 안다"고 하면서, "곧 그 실체가 들어날 것"이라

고 했다.

홍 의원은 야권 1위로 올라선 가장 큰 이유는 2030세대가 홈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도지사를 언급하며, "가족문제, 변호사비, 대장동 개

발비리 등에 연루되어있다"며, "저 홍준표는 민주당에서 시비를 걸게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핵심 지지층 2030세대가 제게 왔고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호남에서 이재명 후보와

맞붙어도 크게 이기는 조사가 있다"면서,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조금만 더 힘을 주시면 홍준표가

내년 정권 창출에 앞장서서 승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일정에는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 박순자 경기지역 선거대책위원장,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분당을 당협위원장, 박정오 성남수정구 당협위원장, 이제영도의원, 이상호, 남용삼, 강신철

안광림, 정봉규, 박은미 시의원과 영남향우회 손국한 회장, jP희망캠프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