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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이 도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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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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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환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도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경기도가 지난 1()부터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국민상생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상위 12%에 해당하는 경기도민이 지급대상이다. 결과적으로 경기도민이면 모두가 차별 없이 재난지원금을 지급 받는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구촌을 덮치고 장기화가 될 줄은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그동안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체계적이고 촘촘한 방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k-방역은 전세계적으로도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국제적 위상도 높아졌다.

 

정부의 헌신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국민의 일상은 말로다 형언하기 어려울 만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골목상권은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언제 도산할 줄 모르는 벼랑 끝에 놓여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국민이 힘겹게 하루하루를 감당하고 있다. 세계가 인정하고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k-방역 역시 모든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희생으로 이루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경기도가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발생 시작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시간을 힘겹게 버텨와 준 모든 도민께 드리는 아주 작은 보상에 불과하다.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과정에서 다소 갑론을박이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특단의 결정 바탕엔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며 도민이 겪는 어려움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들이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 되었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대단히 빠른 속도로 신청과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5만인 10522시 기준으로 지급대상자의 56.5%에게 지급이 완료되었다. 도민의 힘겨운 마음을 모두 어루만져 드리기 어렵지만 지쳐있는 일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

 

1년 반 넘게 계속된 코로나 위기 속에 정부의 4단계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됐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정부와 각 지자체, 국민들이 하나 되어 굳건한 신뢰와 연대의 힘을 발현할 때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번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환영하며, 재난기본소득이 신청기간 내에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아울러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20021106()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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