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 지역경제 소통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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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8 19:45본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안산8)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와 26일(수) 도의회에서 민생소통 정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 청취를 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4월29일 민생실천특별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소위원회별(지역경제분야, 복지분야, 고용안전분야) 활동계획 논의에 따른 것으로 지역경제분야 소위원회(위원장 김영준) 주최로 실시하였다.
먼저 발언에 나선 원미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주체이며, 경기도 정책의 우선순위라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위원(보건복지위원회, 광명1)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에 많은 책임을 느끼며, 그간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번 정담회가 한 번의 소통자리가 아닌 민생 해결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해 위원(경제노동위원회, 평택3)은 경기도 추진사업들의 문제를 적극 발굴하여 보완해 나가겠다고 하였고, 최종현 위원(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은 보건복지 분야의 소상공인 정책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은 실제 현장은 생존을 위한 절박한 기로에 있고 코로나19로 가정이 해체 되는 사례를 언급하며 집행부 주도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사업 확대를 주문하였다. 이밖에 골목상권 매니저 사업 지원범위 확대 요청과, 네이버 스토어 입점방법 등에 온라인 마케팅교육 활성화 방안도 주문하였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코로나19로 자금경색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금번 추경에 대출 지원액을 확대 추진한 사례를 설명하며 참석 위원들에게 “건의사항들이 잘 반영되어 150만 소상공인 재개를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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