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K뉴딜 성공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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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2-08 15:41본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9일(수) 오전 9시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뉴딜 성공을 위한 금융의 역할>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정부는 코로나 19상황에서 위기 극복 및 미래를 위한 국가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한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의 도입 필요성, 국민과 금융회사의 참여 방안, 제도 개선 및 규제혁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김병욱 의원이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포럼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강경훈 교수를 좌장으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이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성공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하여 발제한다. 이어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우상현 KB금융그룹 전무, 원종현 국민연금 기금운용투자정책 전문위원장, 서종군 한국성장금융 전무이사, 차종현 차파트너스 자산운용 대표, 김건주 한국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기획팀장, 김경신 국회 입법조사처 팀장이 토론을 이어나간다.
김병욱 의원은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로 인한 세계적 경제침체 상황을 회복하기 위해 정부는 K뉴딜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며, “디지털 경제 가속화,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등 패러다임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만큼, 전문가와 현장, 정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이번 정책포럼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K뉴딜 정책은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등을 큰 축으로 하여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기를 부양시키고 국민재산을 증식시키는데 시급한 과제가 있는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마중물로서의 국가 재정 역할을 뒷받침하고, 구체적으로 정책을 실현시킬 금융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만큼 오늘 정책포럼을 통해 실질적 방안을 뒷받침할 입법적 제도적 과제를 점검하고, 정부와 민간과 긴밀히 협조하여 K뉴딜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책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패널들만 참석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생중계(유투브 채널 ‘TV국민일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