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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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1-25 14:44본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주 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는 아파트 거주자와 무허가 주택 거주자, 화재예방과 무관한 분야를 제외한 세대 중 화재위험도와 시급성, 재정능력 등 총 5가지 평가항목을 심의하여 선정하였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선정된 총 17개 대상에 대해 단독 경보형 화재 연기 감지기, 열 감지기, 분말소화기, 구조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화재안심키트를 설치하고 낡은 배전판과, 전선,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는 작업 등을 지원하였다.
성홍식 재난예방과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작은 위로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더불어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