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설 연휴기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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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2-09 18:16본문
- 2월 11일~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 휴식없이 이용가능
성남시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성남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연휴기간 재난안전관실과 보건소의 456명이 24시간 상황을 유지한다. 1대1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전담공무원 1100명은 1일 3회 자가격리자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이탈 여부를 살펴 유증상 및 이탈 시 긴급 대응한다.
무증상자를 위한 임시선별검사소는 수정구 보건소 앞 광장, 성남종합운동장(일반, 드라이브스루), 탄천종합운동장(드라이브스루), 야탑역 광장 4개소에서 연휴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휴식 없이 운영한다.
성남시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민간의료시설 선별진료소는 일부만 운영돼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한다.
귀성 및 귀경 차량을 위한 성남시청 주차장의 드라이브 스루 차량방역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대 4시간만 가능한 방역장비를 이번 설 연휴기간 내내 장기 대여한다.
또한, 해외입국자 전용 수송버스, 자차가 없거나 원거리에 거주하는 자가격리자를 위한 방역택시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유지에 따라 대규모 점포, 학원,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해 위반하는 운영자 및 이용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성남시 재난안전관 관계자는 “이번 설은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족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 마음으로만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진정시켜 학생 및 자영업자 등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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