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활성화! 지역 주민이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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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0-07 14:37본문
오학동(동장 김상희)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석희) 주관으로 지난 9월 22일 ‘오학동 나눔 냉장고’ 개소식을 하고, 지역에서 나눔냉장고를 채워주고자 단체·기관, 음식점, 슈퍼마켓 등 지역주민이 후원에 앞장서, 재난기부금 나눔릴레이 붐에 이어 다시한번 이웃사랑 나눔의 붐이 일어나고 있다.
10월 첫째주 나눔냉장고를 채워주신 후원자는 ‘축협하나로마트(지점장 지귀정)에서 계란20판과 곰탕을, ‘싸리골(대표 이승애)에서 반찬 20인분을 직접 만들어 기부 했으며, 더본푸드(대표 최대일)에서 쌀과자를 기부하고, 오학동 거주 주민이 이웃에게 작은 것이나마 나눔에 참여 하고 싶다며 컵라면 40개를 기부했다.
나눔냉장고를 채워주신 분과 단체에서는 매월 날짜를 정하여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행복 오학동 나눔 냉장고’에 보관된 식품은 지역 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필요한 이웃이 방문해 받아갈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경우 복지통장 등이 가져다 주는 배달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누구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후원이 이어져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가 이웃사랑의 실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당일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정성을 담은 후원물품을 기부하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