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무직 12명 공채…장례지도사, 간호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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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0-22 06:54본문
성남시는 10월 21일 시 홈페이지에 ‘2020년 제3회 공무직 채용’에 관한 공고를 냈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간호사, 콜센터상담사, 도서DB구축 사무원, 도서자료정리원,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상담원, 목공 체험장 운영 사무원, 장례지도사(3명) 등 사무직 9명 ▲공원관리원, 시설관리원, 도로보수원 등 노무직 3명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무직과 노무직은 공통으로 오는 11월 26일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에 기반한 50개 문항의 필기시험과 100~250문항의 객관식 문제를 푸는 방식의 인성 검사를 치러야 한다.
사무직 응시자는 40문항의 직무수행능력평가가 추가된다.
노무직 응시자는 필기시험·인성 검사에 앞서 ‘국민체력100’ 체력측정 프로그램에 기반한 윗몸 일으키기, 악력 등 6가지의 체력검정 시험이 있다.
시는 서류와 필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채용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해 심층 면접시험을 시행한 뒤 오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무직은 성남시와 기간의 정함 없이 근로 계약을 체결하고 조직 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시는 공무직 근로자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외에 필기시험, 체력검정, 인성 검사 등을 추가해 25명을 채용했다.
성남시 조직 내 공무직 근로자는 전체 직원 2990명(정원 기준)의 30%인 8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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