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한우” 한우회여주지회 ! 소고기 무려 120근! 통큰 기부행렬 이어져~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11-03 18:41본문
“G한우” 한우회여주지회(회장 지웅길, 점동이사 한경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3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한우 120근(237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웅길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사람들과 교류가 적어진 상황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부족 등 결식이 우려되어 소고기를 기증하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엄경숙 점동면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예년과 달리 모두가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저소득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자 통 큰 기증에 마음을 모아 주신 한우회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점동면도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업무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G한우” 한우회여주지회는 경기도 한우 우수성을 인정받은 명품한우를 소비자에게 정직하게 공급하는 지역 축산업의 중추적 책임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지역 기부·봉사 등의 나눔 활동도 활발하게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