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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 국힘 윤용근 예비후보, 청년 주거문제 솔로몬의 주택 1,000세대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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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06 15:31본문
국민의힘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용근이 2024년 2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중원구를 살리는 길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 13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2개월 동안 중원구 11개동 210,848명의 주민들을 찾아뵈며 골목골목을 다녔다고 말했다.
이날 윤용근 예비후보는 그동안 만난 수많은 분들 중 가장 가슴이 먹먹하게 남아 있는 한 분이 노점상에서 채소를 다듬어 파시는 팔순의 할머니라고 전했다. 그는 할머니가 혼자서 손자를 키우시느라 차가운 겨울에도 쉴 수가 없다는 말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중원구에는 노점상 어머니처럼 당장 도움을 드려야 할 분들이 많다며,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만 대략 26개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문제에 대한 답은 현장에 있다며, 문제에 직면한 당사자들이 정확한 해답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대한민국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한다며, '정직’과 '도덕성 회복’으로 운동권 특권 정치 시대를 끝내고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약속했다. 그는 새로운 사람으로 과감히 바꿔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로 진입한지 이미 오래되었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청년세대를 위한 약속으로, 청년 주거부담을 완화하여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주머니 사정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중원구에 있는 청년들에게 우선 주거 안정을 위해 역세권에 44제곱미터 약 13평 크기의 투룸 아파트 1,000세대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예비후보는 중원구민의 경제·문화·환경·안전과 관련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K-컬쳐 숲산책길’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현재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산성대로 개선사업에 국비를 투입하여 1단계 조기 완공하고, 활기찬 문화거리를 만들기 위한 2단계로 'K-컬쳐 숲산책길’을 모란역부터 남한산성 공원 입구까지 총길이 5.2킬로미터 구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원구의 뿌리를 이루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전통시장과 어려움에 처한 많은 소상공인이 있다며, 이들을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감면 보증지원금 대폭 확대, 극심한 주차난 해소 등 당장 필요한 긴급 지원을 위해 정부와 성남시와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