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정자교 보행로 붕괴 인명사고 발빠른 대책 회의로 수습부터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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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06 13:30본문
-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 ‘이번 인명사고와 같은 비극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힘써야’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4월 5일 17시에 행정교육위원장실에서 재난안전관과 함께 정자교 보행로 붕괴 인명사고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박경희 위원장,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박명순 위원, 김윤환 위원, 조정식 의원과 박종각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재난안전관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및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사고현장의 신속한 복구 및 정밀 안전진단을 요청하였다.
또한, 행정교육위원회는 피해자들의 적절하고 신속한 보상 및 정신적 지원 또한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이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탄천 24개소 횡단 교량의 정밀점검용역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인명피해는 4월 5일 오전 9시 45분쯤 분당구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와 난간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이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은 “작년 안전진단을 마친 정자교 일부가 붕괴되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안전진단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처리되었는지 사후적으로 따져보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여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