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분당 미금역에서 출근길 교통문제 민원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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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28 20:06본문
-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용산이전으로 경기남부권 출퇴근 교통대란 예상
-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도 교통대책 공약발표 예정
28일 김병욱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 분당을, 재선)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1번 출구 광역버스 승강장에서 서울로 출근을 위해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을 만나 경기남부권 교통문제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성남시는 하루 유동인구 250만, 유동차량은 약 110만대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특히, 출근길 길게 버스줄을 선 주민들의 90%가 종로와 광화문 등 서울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로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 강북으로 진입하는 버스가 많지 않아 대기시간이 길고 출·퇴근길 어려움이 많다며, 경기남부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김병욱 의원은 “교통은 최고의 복지”라며, “오늘 주민들께 들은 교통민원을 정리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분당을 비롯한 경기남부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계획으로 취임 후 용산주변 교통대란이 예상되며, 이 영향은 경기남부 지역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지역 국회의원 13인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교통영향평가 요구 및 경기남부권 교통권 보장 계획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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