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김종환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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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28 17:05본문
선량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박광순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상진 시장님과 3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 !
첨단과학과 4차 산업의 중심지인 백현·판교·운중동을
지역구로 둔 김종환 시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는 건축물 안전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1】
어떻습니까?
준공한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판교의 신축건축물 모습입니다.
입주민들께서는 부푼 꿈을 안고 전 재산 모아서 장만한 영끌 신축 건축물입니다.
그런데 보셨던 것처럼 기둥에서 천정에서 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건물 내부는 온전하겠습니까?
이렇게 부실하게 건축하고도 버젓이 분양대금을 받아갈 수 있습니까?
다음 화면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2】
대장동에 한 아파트 정문입니다.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폭포가 아닙니다.
규정대로 지었다고는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아파트 정문에 자연폭포가 생겼습니다.
요즘 저는 무능한 전 정권에서 저질러 놓은 많은 일에 대해 뒤처리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다음 동영상과 사진을 봐 주십시오. 【동영상3, 사진】
어떻습니까?
망연자실해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십시오.
아이 보기 부끄럽지 않습니까?
이곳은 누가 봐도 물길이고 저수조 모양입니다.
주민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트라우마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책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위 내용과 관련하여 시행 · 시공사는 주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안전진단 등 조치를 실시하고 보강 작업 등으로 주민들이 납득하도록 반드시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시길 촉구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까지 고려한 법 규정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성남시에서도 주민들에게 시행 · 시공사와 다툼에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협조하여 주시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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