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최만식 성남시장 후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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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18 18:58본문
더불어민주당 최만식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4월 15~16일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경기일보와 기호일보는 공동으로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KOPRA)에 의뢰해 4월 15~16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최만식 성남시장 후보가 14.9%를 얻어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등은 8.5%를 얻는 윤창근후보가 차지하였고, 권락용후보 8.1%, 조신후보 6.9%, 박영기후보 3.3%, 이대호 후보 3.0% 순이었다.
최 후보를 지지한 지지자들을 연령별로 파악해보면 20대(14.1%)와 30대(16.9%), 40대(15.1%), 50대(17.4%), 60세 이상(12.0%) 등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기록하였다.
최후보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최만식후보가 30년간 성남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성남을 잘 아는 깨끗한 후보임을 강조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향후 적극적인 선거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최만식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1위를 차지함으로써, 향후 경선과정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