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 문화를 입히다’최만식 성남시장 예비후보 성남문화예술대축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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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12 16:55본문
최만식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4월 12일(화) 오후 3시 신해철거리에서 문화공약 발표를 열고 ‘성남을 창조적 문화도시’로 만들 것을 선언하였다.
4차 산업 시대에 개인의 삶과 행복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확산되면서 문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개인 역량과 경험이 중요해졌다. 최후보는 성남시가 ‘스마트시티’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도시로 발전함에 따라 시민의 문화잠재력을 키우고 발현시킬 공간으로서 창조도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최만식 예비후보는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성남문화예술대축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현재까지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가 없는 현실에서, 3년간 문화예술 역량을 축적해 성남의 대표축제를 준비하고 만들 것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 방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첫째로, 복합문화예술공간 인프라 확충 및 정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역할이 다른 ‘문화재단과 아트센터를 세분화’하고 예술인 지원센터를 별도로 설립해 문화예술인을 적극적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미동 하수처리장, 태평 3동 한전 건물 등을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약속하였다.
둘째로, 지역주민들을 위한‘우리 동네 문화공간’을 조성 및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학교, 아파트 단지 등에서 문화 교육공간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천에서 ‘문화와 놀다’ 프로그램을 진행해 거리 예술 활성화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셋째로, ‘창조자-문화예술인의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 1기 운동을 추진하고, 문화예술인 창작수당을 지급하여 문화예술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성남 창작센터, 기술혁신형 콘텐츠 R&D 센터를 설립하여 창조적 사업을 육성할 것을 약속하였다.
최후보의‘복합문화예술공간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의 체계적 문화정책을 통해 개인 경험의 기회가 증가할 뿐 아니라 공동체적 가치회복을 이끌어내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성남문화예술대축제 추진’사업을 통하여 성남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약] 성남에 문화를 입히다
□ 성남을 창조적 문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21세기 4차산업시대에 성남시가 ‘스마트시티’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도시로 변화 발전함에 따라, 시민의 문화잠재력을 키우고 발현시킬 공간으로서 창조도시가 필요함
- 개인의 삶과 행복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확산되면서 문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개인 역량과 경험이 중요해짐
- 체계적인 문화정책이 공동체적 가치회복을 이끌어 고립과 갈등, 혐오 사회에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 주요사업
1. 성남대표축제를 준비하는 성남문화예술대축제 추진
2. 복합문화예술공간 인프라 확충 및 정비
3. 마을마다 커뮤니티 공간 마련
4. 창조자 – 문화예술인 활동지원
□ 성남대표축제를 준비하는 성남문화예술대축제 추진
○ 그동안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가 없는 현실
○ 성남대표축제 기획단 운영
○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총동원한 성남문화예술대축제 진행
○ 3년간의 축제진행과 문화예술 역량을 축적해 성남의 대표축제를 준비하고 만듦
○ 추진배경
- 그동안 역대 시장들이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함
- 성과를 내지 못한 주 이유는 도시축제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임
- 국내의 성공한 축제를 살펴보면
1. 관내 생산 아이템이거나 아이템 관련 기업체와 종사자가 상당수 존재함
2. 시민내부에 축제 아이템에 대한 공감대와 이해도가 높음
3. 축제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공간과 역할이 있음
4.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이성, 희소성을 갖추고 있음
5. 참여자에게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경험을 판매하는 사업구조를 갖춤
6. 축제를 통한 방문객 증가와 지역내 수입증가 효과가 있음
- 현재 성남에서 이런 부문을 모두 갖춘 축제 아이템을 바로 만들기 어려움
- 그동안의 문화역량과 문화재단의 활동역량을 총 동원하여 성남문화예술대축제를 추진하면서 3~4년간의 역량을 축적한 후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를 단계별로 만들어 내는 전략 추진
- 이를 위해 지역내 문화역량을 키우기 위한 세가지 방향 사업을 추진함
1. 복합문화예술공간 인프라 확충 및 정비
○ 문화재단과 아트센터 분리
- 문화재단 : 문화예술인 양성 및 문화기획
- 아트센터 : 공연기획 및 아트센터 운영
○ 구미동 하수처리장 –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 태평3동 한전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 여수동 공공부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 예술인 지원센터 설립
○ 전문예술가들에게 문화시설 위탁운영 추진
2. ‘우리동네 문화공간’ 조성 및 확대 추진
○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설립
○ 거리예술활성화 (탄천공간 활용한 ‘문화와 놀다’ 프로그램 진행)
○ 재건축, 재개발시 공용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
○ 동네마다 문화예술, 공동체 공간 신규 조성
○ 주민자치센터 교육공간 저녁시간대, 주말 오픈 추진 확대
○ 방과후 학교 문화예술교육 확대
○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문화교육공간 설치
○ 작은도서관 도서구입, 프로그램 운영지원
○ 지역아동센터 문화프로그램 확대
○ 공방, 열린카페 등 공유공간 개방확대
3. 창조자 – 문화예술인 육성 지원
○ 전 시민대상 1인 1기 운동 추진
- 문화저변 확대 및 예술인 일자리 창출
○ 성남 창작센터 설립 - 성남 창조예술인 발굴과 육성
○ 기술혁신형 콘텐츠 R&D 센터 유치
○ 청년예술인 활동지원
○ 문화예술인 성장지원사업 추진
○ 문화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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