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1.3%… ‘김민수 바람’ 더욱 쌔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3-31 15:18본문
- ‘변화’ 갈망하는 성남시민들… 차기 성남시장 후보로 ‘김민수’ 주목
- 金, 뉴스토마토·한국사회여론연구소 결과서 ‘성남시장 후보 적합도’ 21.3% 선두
- 지난 16일 중부일보·데일리리서치 결과서도 ‘성남시장 후보 적합도’ 18.1% 선두
다가올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남시 전 영역에서 불고 있는 이른바 ‘김민수 바람’이 더욱 쌔진 모양새다.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에 이어 30일 발표된 두 번째 여론조사에서도 ‘성남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30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민수 예비후보는 21.3%로 성남시장 후보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김민수 예비후보 다음으로는 신상진 전 의원이 14.2%,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신 전 단장이 12.7%로 뒤를 이었다. 1위 김민수 예비후보와 2위 신상진 예비후보의 격차는 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의 결과다. 신상진 예비후보와 조신 예비후보의 격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결과다.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 김민수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더욱 돋보였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30.1%로 선두를 기록했고, 신상진 예비후보는 24.8%, 장영하 변호사 17.6%, 박정오 예비후보 9.1%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여론조사는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100%)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한편 중부일보·데일리리서치의 지난 16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민수 예비후보는 18.1%로 성남시장 후보 적합도 1위에 이름을 올린 바다. 해당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두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