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9년도 시민 체험농장 참여자 사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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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4-01 17:52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남시민 체험농장 참여자를 대상으로‘텃밭농사 기초교육 및 체험농장 운영규정’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체험농장 참여자 850세대 중 희망자 330여명이 참석교육장을 가득 메워 체험농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 할 수 있었다.
‘자녀와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하남시민 체험농장」은 미사동 한강변(미사동43-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850세대 분양에 3,115명이 신청(탈락 2,265명)하여 약 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갈수록 시민들의 도시텃밭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탈락자가 대량 발생하는 등 텃밭 확장에 대한 요구가 많아 현재 4월말 개장을 목표로 공공텃밭 2개소 약 400구좌를 추가로 조성 중에 있다.
오는 29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4월 중순 분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시민 체험농장’은 오는 30일 10시에 개장하며 참여자에게는 퇴비 및 교재가 배부・지원될 예정이며, 참여자는 이 날부터 자신이 분양 받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청 농식품위생과 도시농업팀(☎ 790-627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