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CES 2024’카네기멜론 혁신 DNA 성남 이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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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29 11:44본문
2024년 신년 인터뷰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의 미래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그는 성남시를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유망 선도기업을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인 'CES 2024’에 참석한 신시장은 성남의 강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전 세계의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카네기멜론대학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한 그는, 이 학교의 혁신 DNA를 판교테크노밸리에 이식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기술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유망 선도기업을 끌어들일 수 있는 큰 장을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는 IT, BT, CT, NT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약 1600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약 167조 7000억 원에 이른다. 이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시장은 성남시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IT, 연구개발, 콘텐츠 산업 등이 중심을 이루는 4차 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위례 지역에 포스코홀딩스가 입주하면서 첨단기술과 고급인력이 상주하는 4차산업의 거점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수도권 중심의 스마트 교통허브 구축 등의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성남시의 핵심 현안 과제들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계획과 노력을 통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를 대한민국의 4차산업 특별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그의 리더십과 비전은 성남시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