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공장 등 산업시설 화재 예방 활동 총력 > 사회

성남소방서는 23일 상대원 공단 내 ㈜샤니를 방문하여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공장 등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 컨설팅 ▲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 중점 단속 ▲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등이다.

정요안 성남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확산하여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장 등 산업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대상처의 자율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