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 개최 > 사회

- 심장병·희귀병 어린이 돕기 행사, 관내 기업인 100명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
- 9천6백만원 모금액에 대회 수상자들의 추가 기부 더해져 총 1억여원의 성금 조성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10월 31일(월) 용인시 모현면에 소재한 레이크사이드C.C에서 ｢제12회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고 있는 본 행사는 ㈜ISC, ㈜디알텍, ㈜엔에스쇼핑 등 성남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96,200,000원의 모금액에 더하여 대회 우승과 메달리스트 수상자들의 추가 기부가 이어져 역대 최대 금액인 1억여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심장 및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불우 환아에 대한 시술 및 치료비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하여 성남상의가 주최해온 자선골프대회는 올해까지 총 5억 9천만원의 성금을 조성하여 지역의 가장 큰 기부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성남상의 정영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만에 개최하게 된 자선골프대회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기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열어 줄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휴온스글로벌 ▲㈜한솔생명과학 ▲㈜지티에스글로벌 ▲(주)에어시그널 ▲스타골프 등 참가기업에서 기부금 외에도 행사진행을 위한 기념품을 후원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성남상공회의소는 금번 개최한 자선골프대회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과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자선사업 및 인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