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기자연합회 ‘2022년 하반기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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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0-08 16:19본문
▲ 성남시기자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의장을 비롯한 30개 언론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30개 언론사 참여, 남한산성서 지역언론의 발전방향 모색과 회원 간 결속 다져
- 송길용 회장 "성남시정 감시와 비판의 목소리 낼 수 있는 언론으로 거듭나야"
- 신상진 시장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문제와 성남FC의 발전방향 모색에 언론역할 중요"
- 박광순 의장 "지역언론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성남시정은 제자리 찾아 갈 수 있어"
지역현안과 언론 역할과 올바른 언론인의 방향 제시, 날카로운 시정감시를 위해 출범한 성남시기자연합회가 지역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10월 6일 성남시기자연합회(회장 송길용 ‘성남시기자협의회(회장 송길용)·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회장 조규상)') 총 30개사)가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의장, 정용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정식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각 당 소속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인근에서 ‘2022년 성남시기자연합회 하반기 워크숍’을 열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워크숍 1부는 '성남시 지역언론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과 2부는 회원 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각자의 활동에 전념하던 회원들이 지역언론의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길용 성남시기자연합회 회장은 "그동안 성남시 지역언론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을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앞으로는 성남시기자연합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해 시정감시와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을 들자면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문제와 성남FC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성남시의료원의 경우는 대부분 적자 문제로 인해 민간위탁을 하려고 한다고 알고 있는데, 민간위탁의 이유는 양질의 의료진이 병원을 정상적으로 구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은 "언론의 역할은 정론직필을 하는 것에 있다."며 "성남시 지역언론인 여러분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성남시정은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고, 성남시의회의 본분인 시정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성남시기자연합회 회원들과 워크숍에 참석한 내빈과의 환담을 갖고 2부 순서인 회원 화합의 장으로 ‘2022년 성남시기자연합회 하반기 워크숍’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