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상대원동 사기막골 일대 및 은행동 침수도로 등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연합회원 6명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해 주택 안팎의 흙더미 제거, 가재도구 세척, 피해 물품 정리, 주변 부유물 정리 등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미상 소방서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생활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