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5일 오후 2시 45분께 금토동 공사장 현장에서 요구조자 2명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사장 지하 3층에서 4층으로 추락한 상황으로, 요구조자 2명을 현장에서 응급처치한 후 들것(티타늄, 바스켓) 및 공사장 크레인을 이용하여 지상층으로 이동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공사장 작업 현장은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공사 관계자 및 작업자는 개인보호구 착용과 안전 수칙 등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