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하늘에서 떨어진 물 폭탄... 소방활동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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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8-09 18:47본문
성남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뿌려진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활동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8일 13시 1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되었으며, 긴급 상황대책반을 운영,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산사태 10건, 차량침수 9건 등 총 29건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택 및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 대형공사장 등 약 40개소 소방순찰을 실시,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호우 집중시간에 안전한 곳에 머무르고 집중호우 대피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긴급 상황 시 지체없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