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열린시정 ‘시동’…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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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7-25 13:05본문
“시민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 해법을 찾으려는 시장님께 감동했어요”
민선 8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핵심 공약인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 ‘민원의 날-열린시장실’ 운영이 적극행정의 모범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 민원쉼터에서 이현재 시장과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에 ‘민원의 날-열린시장실’제도를 처음 운영했다.
이번 열린시장실 운영은 ‘시민 소통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이 시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행정수요를 빠르게 파악한 후 적기에 정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 시장은 열린시장실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원도심 도시 미관 개선 ▲지역 쉼터 등 생활SOC 시설 조성 ▲장애인 이동 편의 개선 등 민원 내용에 대해 적극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이 시장은 하남 원도심의 열악한 환경과 관련해서 스마트 도시화를 위해 전신주와 통신주 지중화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 쉼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먼저 부지를 제안하면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열린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민원 중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상담일지 기록 후 종결 처리된다. 추가 논의가 필요한 민원의 경우 담당부서의 내부 검토를 통해 개별적으로 답변을 전달한다.
이날 열린시장실을 방문한 장승기 신장1동 통장단 회장은 “시민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현재 시장께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해 시민의 제안을 적극 실천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 맞춤형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열린시장실은 매월 2·4번째 금요일에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신청 또는 현장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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