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위례삼동선 조속 건설 위해 적극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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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27 16:42본문
신상진 성남시장 “위례삼동선 조속 건설 위해 적극 협조 요청”
성남시, 한국개발연구원과 국토교통부 등 실무진과 현장 실사 실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실무진과 함께 현장을 찾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현장실사에는 KDI, 국토교통부, 경기도, 성남시, 광주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의 노선 설명과 현장 점검 등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한 현장 실사단에게 "현재 성남시는 재개발 및 재건축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 상황이 심각하여, 위례삼동선의 조속한 건설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성남 하이테크밸리의 활성화와 서울 도심과 경기 동남부권의 접근성 개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수정·중원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총 8845억원의 사업비가 예정되어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KDI의 현장 조사를 통해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위례삼동선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성남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지 연장될 경우, 성남시의 교통환경 개선과 원도심의 균형 발전, 그리고 성남시민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는 성남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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