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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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06 16:28본문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덕자)는 최근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2가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협의체는 또 새학기를 맞은 배려계층 청소년 2명에게 학용품비·교재비 명목으로 장학금 30만원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30가구에는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윤식 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맞춤형복지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소외계층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덕자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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