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화재안전지킴이’운영 > 사회

분당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공사장 화재안전지킴이’를 운영하였다고 2일 밝혔다.

‘공사장 화재안전지킴이’운영은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편성하여 관내 연면적 5천㎡이상 공사장 21개소에 대해 실시 완료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준수 사항 확인 ▲우레탄 폼, 바닥 에폭시 작업 등 가연성가스 동시 작업 금지 지도 ▲임시 소방시설 등 관련 법 규정에 부합한 화재예방시설의 설치 및 상태 점검 ▲화재예방 순찰·안전지도 활동 등이다.

예방대책팀 소방위 정민교는 최근 대형공사장 화재로 대형 피해가 발생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공사장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봄철 기간인 5월까지 ‘공사장 화재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재난예방 활동을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