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족을 위한 새로운 이름, ‘광주시 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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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31 11:10본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센터명을 ‘광주시 가족센터’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이후 2010년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2014년부터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했으나 명칭 때문에 특정한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인식됐다.
이에 시는 2022년부터는 ‘광주시 가족센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광주시의 모든 가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송정동에 ‘광주시가족센터 모두家교육장’도 설치해 다양한 가족이 마주하고 어울릴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오영희 센터장은 “길고 복잡한 기관명에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주시가족센터로의 출발이 기대된다”며 “광주시 모든 가족의 행복지킴이로 가족과 가족을 이어주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통미로 52번길19(송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교육, 상담, 아이돌봄 서비스,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등 가족정책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으로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홈페이지(https://gggj.familynet.or.kr) 및 유선(031-798-7137)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