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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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04 16:19본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가 이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분당소방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분당지역의 특성과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25.7%)는 봄철(26.4%) 다음으로 많았다.
겨울철 화재 발생의 증가는 난방기기의 잦은 사용과 계절적 특성에 따른 주거시설 등 실내 위주의 활동 증가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취약시설물 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 등 총 5대 전략과제 27개 항목을 추진하게 된다.
이경우 서장은“우리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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