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명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목욕장업 특별 방역점검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1-27 17:24본문
광주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설 명절 기간 목욕장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목욕장업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8일까지 설 연휴 전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 질 것을 우려해 관내 목욕장업소 18개소를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종사자 마스크착용, 소독‧환기 ▲물·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강화가 필수인 중대한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수칙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