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현황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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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6-24 21:53본문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9시 현재 코로나19 총 확진 자는 1명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1번 확진자는 송정 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 (65)씨로 분당 제생병원 내 감 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 이동 동선은 지난 2월 25 일부터 3월 2일까지 제생병원 입원 후 퇴원했다.
이후 A씨는 3일 용인시 처인 구에 소재한 거래처(디자인 업 체)를 자차를 이용해 방문했으 며 4일에는 광주시 오포읍 양벌 리에 소재한 삼성부품 대리점 을 방문했다.
A씨는 8일 확진 판정 후 이천 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배우자 및 접촉자 5명은 자가 격리 중 이다.
또한, 접촉자 및 자가 격리 대 상자는 1:1 모니터링을 지속적 으로 실시해 철저한 방역과 차 단 정책을 집행해 광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낼 방침 이다.
한편, 광주시 코로나19 관리 대상자는 총 1천202명이며 이 중 33명은 격리, 1천169명은 능 동감시 대상자이다.
시는 현재 선별진료소(보건 소, 참조은 병원) 2개소를 운영 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5일 팔당물안개공원 허 브섬 조성 예정지를 현장 방문 했다.
최 청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13일 신동헌 광주시 장이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 요 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신 시장과 최 청장은 사 업전반에 대한 기본계획(안)의 브리핑을 받고 허브섬 조성 예 정지 및 기존 허브시연 식재지 를 도보로 직접 둘러보았다.
신 시장은 “허브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 출을 도모하려고 하지만 각종 규제로 허브섬 조성에 많은 제 약이 있다”며 “사업승인 등 한 강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이해 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청장은 “현장을 둘러본 결과 허브섬 조성의 필 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자연친 화적인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 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서승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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