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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신상진, '시민의 편안함과 안전을 위한 통합적인 노력' 강조"

작성자 작성일 24-02-26 14:36

- 26일 성남시의료원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비상 진료체계 점검
- 오늘부터 평일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 응급실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성남시장 신상진,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하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는 비상진료체계 점검 - 26일 성남시의료원 방문,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평일 저녁 8시까지의 연장 진료 등 확인"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된 가운데, 성남시장 신상진은 26일 오전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하여 현장의 비상진료체계를 살펴보고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문 중인 신상진 시장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며,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동원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성남시의료원은 23일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 이후,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26일부터는 평일 진료 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였다. 또한, 토요일 오전 진료를 계획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공휴일 진료도 검토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대책 수립과 비상진료기관 운영 현황 파악 등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한편, 국군수도병원도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하여 대국민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일반병동에 입원 조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성남시의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