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119 긴급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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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12 12:32본문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영태, 이하 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희망119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119 긴급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희망 물품을 예산 범위에서 가구당 10만 원 내로 구입해 전달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10일에는 TV를 비롯한 모든 물건을 방바닥에 놓고 생활하던 2가구에 TV서랍장을 전달했다.
장영태 민간위원장은 “유독 무더운 올 여름을 불편하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지난 5월에는 저소득 25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 반찬 지원, 학원비 지원, 나눔 텃밭 운영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