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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전국 최초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버드세이버 저감스티커 부착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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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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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춘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 외부 유리창에 전국 최초로 봉사단체와 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미술학원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버드세이버 저감 스티커 부착 행사를 진행하였다.

버드 세이버는 국립생태원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800만 마리에 이르는 새들이 유리창에 충돌하여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것을 보고 이를 방지하고자 연구하여 ‘5 x 10’의 규칙‘(상하 간격 5cm, 좌우 간격 10cm)을 찾아낸 것을 토대로 2020년 10월 경기도 최초로 하남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날 버드 세이버 행사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생명사랑협회(회장 전인태)가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호태)의 지원과 피플미술학원의 디자인을 통해 기존 단순한 점의 배치를 통해 의미를 담은 그림으로 변화하였으며,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의 한땀 한땀 채색을 통해 무지개로 새롭게 태어나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되어 야생조류의 유리창 출동을 예방하고 새들을 보호하게 되었다.

조혜연 관장은 ”1층이라는 공간의 창에 야생 조류가 부딪힐까라는 의문이 있었으나, 실제 복지관 유리창에 조류의 부딪힌 흔적들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고, 이렇게 버드세이버를 위해 복지관, 협의회, 협회, 자원봉사센터, 미술학원 등이 모두 연계하여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무엇보다 전국 최초의 사례로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예쁘게 채색까지 진행해주신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함께 살 수 있게 되어 정말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김춘자 회장은 ”2020년 하남에서 경기도 최초로 버드세이버를 진행한 이후, 이렇게 많은 단체들이 연합하여 야생 조류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함께 노력하여 전국 최조의 사례를 만들어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석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의 실천들이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야생조류를 지키는 활동이 될거라 믿으며 앞으로 계속 활동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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