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하점면, 공익직불금 찾아가는 현장 접수 추진 > 환경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철호)이 2025년 공익직불금 신청 기간(3월 4일~4월 30일)에 맞춰,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3월 5일부터 "찾아가는 현장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접수"는 비대면 신청 방식에 익숙하지 않고,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점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을 돕고, 관련 문의에 대해 개별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공익직불금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쉽게 신청을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공익직불금 신청에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행정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