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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 행감에서 광명시흥 개발 관련해 이주문제, 지역업체 참여, 지장물 조사 등 현안 문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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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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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10일(월) 도시개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시흥에서 진행 중인 각종 개발사업의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첨단 및 일반산업단지 이주대책, 지장물조사 진행률 제고 및 보완 등에 대해 점검했다.

“지역 잔치에 지역업체는 소외...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업체의 참여 비중이 너무 낮다”며 ‘지역 패싱’의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역 개발사업은 지역 업체를 참여시켜 지역 경제발전과 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관내 업체들의 하도급 금액이 전체사업비의 0.8%에 불과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관내업체 참여 방안의 조속한 마련을 요청했다.

유종상 의원은 첨단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의 이주문제에 대해서도 개선방안의 수립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첨단산업단 내 한 기업은 현재 운영 중인 생산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요구하고 있으나 장기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적극 중재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이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비해 부지가 협소해 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수 없다”며 “이들 기업 대부분이 영세 기업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게 되면 장기간 쌓아 온 인적 네트워크 등 유형ㆍ무형의 자산이 사라져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게 되거나, 폐업에 이를 수 있다”며 부지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입주 가능한 기업이나 구체적인 이전 일정이 발표되지 않아 기업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전기업과 이전 일정을 조기에 밝혀 줄 것을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며 이주 일정 등의 조속한 공개를 촉구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의 첫 관문인 지장물 조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난 8월 보상계획이 공고됐고, 10월에는 보상협의회가 구성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으나, 핵심인 지장물조사가 여전히 완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종상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구역의 지장물 조사는 여전히 60% 초반에 머물러 있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속히 지장물 조사를 마칠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실시한 조상 중 약 1,200건이 ‘외부관찰’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이는 실제 현황과 차이가 있어 향후 감정액 결정 단계에서 분쟁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보완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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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15:47 (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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