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 독서 증진 프로젝트 ‘1주 1독, 백권의 독서 일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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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24 14:55본문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청소년들의 독서 증진 및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1주 1독, 백권의 독서 일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00권을 목표로 1주일 동안 1책 읽기로 선정 도서 4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한 달간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25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6개 도서관(시립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 홈페이지(https://lib.gjcity.go.kr)를 통해 받으며 참여자들은 3월 11일부터 문헌자료실 또는 통합데스크(양벌)에서 책 꾸러미를 배부받을 수 있다.
독서를 하면서 참여자들은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네이버 밴드를 통해 일주일에 1회 이상 독서 인증샷을 올려야 하며 총 100권의 도서를 완독한 참여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독서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해력도 같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독서가 생활의 기반이 돼서 문해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도서관정책과 안재은 주무관 760-5679, 김재복 팀장 760-2210
광주시, 찾아가는 무료 한글 교실 운영
광주시는 학령기에 학습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한글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한글 교실은 광주시민으로 구성된 8인 이상의 학습 모임을 모집하며 오는 3월 둘째 주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경로관 등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주 2회 2시간 기준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료와 교재는 무료로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습 모임은 담당 강사가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에 접수하면 된다.
수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은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760-4826)로 문의하면 수업 가능 지역의 매칭을 도와준다.
무료 한글 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전화(760-48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무료 한글 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령기에 학습 기회를 놓친 시민의 기초학습력 및 사회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