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일가도서관,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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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2-23 15:50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 일가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디어 평생교실 지원 사업은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연령의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120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리터러시’란 ‘읽고 쓰는 능력’이라는 사전적 의미이자 포괄적으로는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정보화시대에 필요하고 믿을만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하남시민의 정보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환경을 주제로 ‘미디어로 배우는 생태 이야기’를, 초등 4∼6학년은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똑똑한 미디어 주인 되기’ 강의를 각각 5회씩 진행한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중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뉴스를 분별력 있게 이해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일가도서관에서도 깊이 있는 사고와 넓은 지식을 두루 갖춘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일가도서관(☎031-790-5682)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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