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02년생 성년의 시작, 스무살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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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18 15:21본문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 성년의날 기념행사 성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성년의 날(5월 17일)을 앞두고 지난 15일 유튜브 생중계로 성년을 맞은 청년들과 함께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성남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 「성년의 시작(時作)」’을 개최했다.
올해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축하 영상을 비롯해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영화배우 오정세, 가수 백지영, 글로벌 방송인 알베르토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성남 출신 동아리 2ONE과 NASTY의 축하 영상 무대도 선보였다.
또한 성년이 된 20살 청년들은 은수미 성남시장을 직접 만나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방콕 취미 생활, 창업을 꿈꾸는 미래 CEO 청년에 대한 조언, 청년 대상 성남시 사업 등 궁금한 점을 물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한 02년생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성년의 시작, 스무살’의 제목으로 청소년과 20대 청년뿐 아니라 30대, 40대, 50대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해 그들의 스무 살에 대한 추억과 메시지를 모아 발간한 책이다.
마지막 무대는 청년 멘토인 하상욱 작가의 강연으로 꾸려져 2021년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수미 시장은 “성남시에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테니, 망설이지 말고 기회에 도전할 것과 도전하는 청년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년을 맞은 청년들을 축하하기 위해 ‘Feel the rhythm of Korea 성남’이란 제목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 동아리 청소년들이 ‘이날치밴드 – 범내려온다’에 맞춰 성남시 전역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성남아트센터, 판교테크노밸리, 율동공원, 성남시청 등을 찾아 드론 촬영과 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달해주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비대면 행사였지만 청년들과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다.”면서“모든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