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민관 상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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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12 11:02본문
- (재)성남문화재단&(주)스테들러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 11일(화), 성남아트센터에서 협약 체결…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 활용한 문화예술 지역 공동체 형성과 발전 약속
◇ 지역 내 기업 스테들러 한국지사와 협력,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 노재천 대표이사“양 기관의 자원과 예술의 만남, 새로운 민관협력의 모델 제시할 것”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과 ㈜스테들러코리아(대표 이관주)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민관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11일(화)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의 가치와 목표를 추구하는 문화예술 지역 공동체 형성과 발전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스테들러는 180년 이상의 독일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필기구(미술 및 제도 전문) 제조 및 판매 회사로 스테들러 한국지사가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다. 특히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문화재단과 스테들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공형 사업의 필요 자원 상호교류 및 활용, 지역 예술가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적 자원의 지원,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테들러 한국지사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재단과 스테들러 양 기관의 자원과 역량, 예술의 만남은 새로운 협력의 모델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테들러코리아 이관주 대표는 “지역에서의 첫 협력을 성남문화재단과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