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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로나19에 가라앉은 마음 동요로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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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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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경기·제주 등 전국 123팀 신청, 지난해보다 44개 팀 늘어

- 국악·양악 창작곡 14팀 본선, 1030일 한국소리터에서 경연

- 동요 노을탄생한 평택 널리 알려, 평택시 문화관광자원 홍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가운데 우리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아름답고 주옥같은 창작동요 14개 작품이 새롭게 탄생했다.

 

전 국민의 애창동요인 노을이 탄생한 평택에서 진행되는 8회 노을동요제는 지난 82일 오후 1시부터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동영상 음원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예심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로 확정된 창작동요팀은 독창 6, 중창 8팀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44개 팀이 늘어난 양악 107, 국악 16팀 등 전체 123팀이 예선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동요제인 노을동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심사는 작사·작곡·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 곡의 작사와 작곡을 심의한 후 실황 영상을 시청해 가창력을 보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창작동요제의 특성상 기존에 발표된 곡이나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작품들을 가려내는 엄격한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8회 노을동요제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예선 심사를 맡은 최 모(심사위원 비공개 원칙)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전국 최대 규모의 창작동요제인 만큼 서울에서부터 제주도까지 많은 팀이 예선에 참가했다, “올해는 밝고 희망을 노래하는 동요가 어느 때보다 많았고 참가자들의 가창력도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였다. 특히 참가팀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심의를 탈락한 곡들이 많지 않아 동요제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졌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연습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열정을 가지고 지도해준 지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특히 중창팀은 신나는 곡들이 많아 마음이 한층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 지난해부터 지도자상이 추가됐고, 참가지원금 규모도 더 커져 지도자들의 열정에 작지만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시사신문·노을문화재단 준비위원회·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주관하는 8회 노을동요제본선 경연은 오는 1030일 오후 3시 평택시 현덕면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개최한다.

 

본선 경연은 기남방송 등 SK브로드밴드 계열 전국 23개 케이블TV를 통해 중계 방송돼 아름다운 노을의 고향 평택시를 널리 알리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본선 경연의 경우 미리 정해진 단계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8회 노을동요제 본선 진출팀

김채윤-달님과 달리기(충남 당진) 김예담-등대의 노래(경남 창원) 김시아-여름나무(경기 수원) 강경민-엄마바다(경남 거제) 노은율-엄마의 사랑 같은 계절(경기 성남) 이윤서-가을나무(경기 용인) 사이좋은자매-산책이 좋아(경기 용인) 아름불휘-상상여행(경기 연합) 다온소리중창단-주렁주렁(울산 연합) 라임트리프렌즈-세상은 커다란 도화지(경기 연합) 러브엔젤스-노을처럼(경남 양산) 위드엔젤스-가을향기(서울경기 연합) 푸른소리중창단-뿔이 자랐어(전북 군산) 늘해랑중창단-얼쑤, 탈춤한마당(경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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